2008년 03월 03일
개독교?.. 답은 이미 나와 있다.
예수가 그들을 보면 뭐라 말할까 - 허지웅님 블로그
언제부터 였을까?
사회적으로 '개독교' 라는 단어가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오른 내린 것이.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 라는 단어만 생각해도 욕이 튀어 나올 정도가 되어 버렸으니.
아마 내 기억으로는 주한 미군 철수 반대운동 할 때 즈음 이었던 것 같다.
그것은 곧 기독교인이 정치에 참여했을 때를 의미한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기독교인들은 정치를 해서는 안된다.
기독교의 제 1의 임무는 정치가 아니지 않은가?
정치 말고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있지 않은가?
이 말은 기독교인들이 정치에 참여해서는 안된다는 말이 아니다.
정치 참여는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이다.
하지만 그 기본적인 권리 행사는 한 사람의 정당한 국민으로서 해야지,
기독교라는 엄청난 물량공세와 교인들을 뒷배경으로 한 권리행사는 안되지 않는가?
많은 사람들이 개독교라고 욕하면
어떤 사람들은 발끈하여 같이 논쟁을 하며
같이 싸잡아 얘기 하지 말라면서 비판에서 회피하려 한다.
하지만 대형교회의 잘못은 곧 우리 기독교인들의 잘못이다.
같은 교리, 같은 예수를 믿는 한 울타리 안에 있는 이상
우리에게 피할 수 있는 길은 없으며, 피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대형교회에 쿠데타를 일으키며
문제가 있는 교회들의 인물들을 쫓아내야 하나?
교단에서 제명시켜야 하나?
그럴 수는 없는 것이다.
개독교라 욕하는 사람들을 보며 발끈하는 기독교인들.
기독교의 문제는 공감하지만 자신의 문제는 아니라며 교묘하게 피하는 기독교인들.
누가 그랬던가.
"세상을 바꾸고 싶은가? 그럼 당신부터 변하면 된다" 고...
언제까지 기독교의 신뢰가 바닥을 치는 현실을 보며 한탄만 할건가.
현실을 바라보며 회개하고 잘못을 거울 삼아 같은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변해야 하는 것이
우리 기독교의 진정한 모습이 아닌가.
물질을 지배하여 올바른 곳에 제대로 쓰지 못하고, 물질이 목적이 되어버린 현실에서 돌이켜,
제 1의 임무를 달성해 나가는 것이 우리 기독교의 진정한 모습이 아닌가.
답은 이미 나와 있다.
우리가 그렇게 사랑하는 성경에
답은 이미 나와 있다.
문제는 우리의 태도에 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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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3/03 16:25 | 사회 이슈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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